6월 과학스쿨  "우주 미세중력은 세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행사예약 후 사전 예약취소 없이 불참시 다음행사 참여기회 1회 제한 및 이벤트 당첨에서 제외됩니다.

 

 

[행사안내]

   - 행사일시 : 2023. 6. 21.(수), 19:00 ~ 20:30

   - 행사장소 : 1층 상상홀

   - 준  비  물 : 필기구

   - 참가연령 : 전연령(초등학생 이상 권장) 

   - 접수기간 : 2023. 6. 7.(수) 09:00 ~ 2023. 6. 20.(화) 17:00까지 (행사당일 예약/취소를 원하실 경우 전화문의 꼭 부탁드립니다.)

     ► 과학스쿨 예약일은 매월 첫째주 수요일 입니다.

     ► 강연 무단불참 시 다음 강연참가(1회) 및 이벤트 당첨의 제한이 있습니다. 

 

 

[강연내용]

○  배    경        

 누리호 3차 발사에 성공한 대한민국은 이제 우주 선진국, 우주 G7 국가로서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우주에 관한 관심이 전례 없이 높아졌으며, 이러한 발전은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의 도래에 맞추어 인류가 우주 탐사의 지평선을 확장하면서 유인 우주 비행에 필수적인 연구의 중요성이 크게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우주환경요인 중에 우주방사선과 더불어, 미세중력 또한 세포와 인체 생리에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세포 수준의 변화를 넘어서, 미세중력은 인체 시스템에도 다양한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부작용은 우주에서 우주 비행사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 유지와 임무 수행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

 예를 들어, 국제 우주 정거장 내의 미세중력 환경에서는 무게 부하 활동의 부재로 인해 골격과 근육이 약화하거나 손실될 수 있으며, 이는 지구로 귀환한 후 퇴행성 골 근육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미세중력의 생리적 영향은 골 밀도 감소, 근육 위축, 면역 기능 저하, 내분비 장애 등으로 확장되며, 이러한 생리적 변화는 장기 우주 비행에 대한 주요 장애물이고 미세중력이 우주에서 세포에 미치는 영향은 다차원적이며 다양한 세포 신호 전달 과정과 생리 시스템의 상호 작용, 그리고 전반적인 우주 승무원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이러한 우주 환경에서 미세중력의 영향을 이해하고 그 부작용을 완화하는 연구와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일은 미래의 심우주 탐사와 우주산업을 주도하는 뉴스페이스 시대의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  주요내용

  -  우주생명과학/우주의학이란?

  -  우주환경(우주방사선/미세중력)이 세포와 인체에 미치는 영향

  -  미래 우주미션에서 우주생명과학과 우주의학의 중요성

 

○  강연자 조경래 교수

  -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  주요연구 내용

  - 퇴행성뇌질환(Batten diseases)

  - 우주생명의과학(Space Biomedical sciences)

  - 뇌종양(교모세포종) 중개연구(GBM translational research)

  - 암대사 및 종양치료 기전연구(Tumor Metabolism & Therapeutic Oncology)

    

○  주요학력 및 경력

  - 2023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부교수

  - 2016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조교수

  - 2010 광주과학기술원 지스트대학 조교수

  - 2007 텍사스 UT Southwestern병원 박사후연구원(뇌종양)

  - 2004 텍사스 UT Southwestern병원 박사후연구원(신경병리)

  - 2004 텍사스 UT Southwestern병원 박사(세포조절)

  - 1995 미국 UCLA 생화학 학사